2021 양평여성작가회

제19회 양평여성작가회 정기전

2021.9.25.-10.3. / 제3전시실

열아홉번째 < 양평여성작가회전 >를 개최하며,

긴 장마와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벗어날 밝은 햇살과 시원한 가을바람은 우리의 어두운 부분을 날려버릴 것만 같은 좋은 계절 9월입니다.

세계적 코로나19의 여파도 작가의 무한 에너지 창작열과 문화예술계의 노력으로 힘들고 지친 우리 일상을 희망과 보람된 삶으로 이끄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양평여성작가회의 이번 정기전이 갖는 의미는 어느 때보다 양평군민과 작가들의 영향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양평에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 여성 21명으로 구성된 양평여성작가회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자인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양평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작열로 지역 문화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9회 정기전을 맞은 양평 여성작가회는 물 맑은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성 미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결성되었습니다. 양평에 기반을 둔 여성 작가의 저변 확대와 활발한 교류 의장을 만들어 보고자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현재까지 19회 정기전 활동을 해오며 서양화, 동양화, 도자, 금속, 설치, 디자인 등의 장르로 그 영역을 넓히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정기적 운영회의 모임을 통한 작품교류와 지속적 참여실현을 위해 재능기부, 지역축제 참여, 문화 나눔 동참, 지역 문화예술 소외지역 방문 등 문화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미술대전, 아트페어 참여 등 회원 각자의 꾸준한 노력으로 양평 여성 미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