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전시] 2019 제4회 양평청년작가회 정기전 <양평특별시>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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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 |
장소 | 양평군립미술관 전관 |
주최 | 양평청년작가회 |
후원 | |
2019 제4회 양평청년작가회 정기전 “양평특별시”展 2019 제4회 양평청년작가회 정기전 ‘양평특별시’전에 부쳐 양평청년작가회의 예술은 진보이다. 양평청년작가회는 예술적 표현을 미추(美醜)에 두지 않고 예술 활동이 지역적 이슈와 만나 철학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2016년 12월 “Hello 6번 국도 532-1” 양평 폐리조트 호텔 전시를 시작으로 매해 정기전을 열고 있다. 전시장을 벗어나 삶의 현장으로 전시장을 옮겨 예술 활동의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지역에 대한 문제, 고민, 대안을 전시장을 찾아온 관람객 자신에게 되묻는 작업으로 2019년 제4회 정기전은‘양평특별시’라는 주제로 양평미술관에서 열게 된다. 프랑스어 떼루아(Terroir)는 기후, 지형, 토양 등의 삶터를 이야기한다. 우리들의 떼루아(삶터)는 양평이다. ‘양평특별시’정기전은 양평에 붙은‘군’은 행정이 정한 것일 뿐 예술인들에게 양평군은 창작의 공간으로 귀하고 특별한 공간이라는 의미로‘양평특별시’로 표현했다. 양평은‘불신 총량제’에 걸려있다. 규제라는 단어에 구속되어 예술 또한 종속될 수밖에 없지 않았나 되묻는다. 특정 장소와 연관된 프로젝트는 많으나‘양평특별시’는 한계 조건을 지닌 공간, 장소, 위치 특정형 등의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인문학과 문화적, 사회적 의미와 새롭게 만나지면서 아티스트들의 실천적 이론인 프로세스 구조 구축을 통해 현 시대의 예술의 대안적 구조나 특정한 이슈안에서의 개인과‘대중성’을 두고 전략을 구사해 보는 기회의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삶의 공간을 재조명함을 통해 양평이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에 대안을 스스로 찾고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고민을 개개인이 가지질 바라고 함께 답을 찾아 가는 억압되지 않은 소통의 여정이길 바란다. 예술의 도시 양평은, [곽광분作_ Divine Love - 절대적 사랑(백자토,물레성형,상감장식,1270도 환원소성)_가변설치] [김태규作_ 생명2_700*1700*650m/m_화강석,오석] [안치홍作_ 잃어버린 꿈(갈대,오리배,영상)_가변설치] [양희자作_ The Door_Mixed media] [허윤민作_ 내재적 가치_ 116.8x91cmx2 piece_acrylic on canvas] ▶ 참여작가 강윤정, 곽광분, 김경원, 김보라, 김용철, 김창환, 김태규, 배상욱, 백제현, 송은주, 안치홍, 양희자, 유정원, 이보라, 이상구, 조연주, 정충일, 정하웅, 최순옥, 최운영, 표찬용, 한명옥, 한송준, 황시현, 황한나, 허윤민 ▶ 양평청년작가회 연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