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양평미술협회 정기전
양평의 미술가들
2019.6.21.(금)-6.29.(토)

양평미술협회 정기전이 올해 2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출품작품들은 회원들의 예술 혼이 살아있는 신 작품들로 구성되며 신입회원에서 원로작가에 이르는 다양한 회원들의 작품들이라 생각됩니다. 

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는 국내외적으로 신망을 받아오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진 양평의 대표적인 미술단체입니다. 양평에 거주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협회회원들은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중앙화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지역을 넘은 국내외 다양한 창작활동이 양평미술문화의 정체성과 위상을 높여오는데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국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원로, 청장년 회원들이 협회의 광폭터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관계로 오늘의 성과를 가져 왔다 하겠습니다. 이로 인하여 순수회화를 비롯하여 입체조형, 디자인, 미디어 설치작가에 이른 다양한 회원들이 양평미술협회 소속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볼 때 양평미술협회의 제20회 정기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회원 각자가 추구해온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며 회원 간의 친목은 물론이고 미학적 담론과 창작활동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양평미술협회 제20회 정기전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가치가 지역민들의 가슴속에 자생적 희망이 되어 문화로 행복한 양평시대를 만들어가려는 공동체 활동이 더욱 빛나 보이는 전시이니 많은 성원바랍니다.

[고정수 作_ 잊혀져 가는 유희  22x20x14cm  브론즈 2018]

[김규창 作_ 남국의 서정 91.0 × 116.7cm watercolor on arches]

[김유준 作_ 나의하늘이야기 19-55. 112.1x162.2(cm)]

[임태규作_ Untitled, acrylic on korean paper on canvas, 55 x 110cm, 2018]

[최용대 作_ la foret, 90.9x162.1Cm, Acrylic, Pigment on 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