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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계묘癸卯년 검은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검은색은 오방에서 북쪽을 상징하며 오행으로는 물水에 해당하고 모든 생명을 잉태하는 공간입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풍요의 상징이자 지혜롭고 영특한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3년이라는 긴 시간의 일상을 앗아가고도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해를 맞았으나 토끼의 영특함으로 잘 극복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11년 12월 16일 개관하여 군 단위 미술관에서 전국 단위 미술관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양평의 문화 아이콘으로서 양평을 명실공히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브랜드를 창출했습니다.


양평군립미술관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양평군립미술관을 사랑하고 미술문화를 향유하는 주민 여러분은 물론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양평군립미술관을 찾아주신 관람객과 양평의 많은 미술인, 전국에서 양평군립미술관과 인연을 맺었던 미술인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역을 품고 한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가는 품격 있는 미술관”을 꿈꾸면서 내딛는 걸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라면서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뜻하신 대로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묘 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