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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Exhibition

지난 전시

창립 10주년기념 양평사생회전<양평의 산>
기간 ~
장소 제3전시실
주최
후원

창립 10주년기념 양평사생회전

양평의 산

Mountains in Yangpyeong  

2020.9.12.-9.20. / 양평군립미술관 제3전시실



회원들의 작품에 나타난 다양한 산들은 양평인들의 삶 속 여정을 담아낸 것으로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양평사생회가 창립10주년을 맞이하면서 갖는 첫 테마전시로 산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풍경화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산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그만큼 산은 순수회화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 중의 하나이며 각각의 풍경에서 극히 다른 역동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양평사생회 회원들 작품에서의 산들은 거의 모든 풍경작품의 중심이 되면서도 각 풍경에서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양평에는 많은 산들이 있다. 그중에 경기도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산이 무려 17개가 된다. 이렇듯, 양평의『산』은 매우 다양한 산들이 구석구석에 자리하며 저마다 그 위용은 크다 하겠다. 그것도 양평을 병풍처럼 감싸안은 산들인데 양지산(강하면), 소리산(단월면), 폭산(단월면), 봉미산(단원면), 일당산(양동면), 청계산(양서면), 추읍산(개군면), 옥산(개군면), 중원산(용문면), 용조봉(용문면), 백운봉(용문,옥천면), 용문산(옥천,용문면), 함왕봉(용문,옥천면), 도일봉(용문,단월,가평), 우두산(지평면), 성지봉(청운면,홍천,황성면) 등이 있고 그 외 마을마다 군소적인 산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명산들을 유일하게 회원작가들의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 마치 오지의 숲속을 연상시키는 산들은 양평읍을 돌아 병풍처럼 구도되어 작가들의 작품중심이 되어 있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산들은 자연에 합류하면서 무언가를 독보적으로 의미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인간들의 깊은 내면세계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인간 이상의 초자연의 무언가를 대변하면서 양평여행을 끌어내고 있다. 



[김의웅 作_ 용문산 , 116.8x80.3cm, 캔버스에유채, 2020]



[민병각 作_ 용문산 설경-용천리에서, 116.7x91.0cm, Acrylic on canvas, 2020]



[송 용 作_, 3월의 용문산, 80.3x116.7cm, 캔버스에유채, 2020]



[이근학 作_ 고향, 116.8x91cm,, 캔버스에유채, 2020]




[임종헌 作_ 용문산의 가을, 116.8x80.3cm, 캔버스에 유채, 2020]



[조상희 作_ 고택의 겨울, 72.7x53cm, 종이에 수채, 2020]




<양평사생회 작가명단>

백성기 김의웅 민병각 송  용 김규창 김광숙 문홍준 김상섭 박청별 김융기 민병찬 이병학 이선희 이종권 장청자 정소희 조규임 한상희 홍용선 

김양순 김영란 박경순 박정희 박희용 임종헌 김경희 김상숙 김성식 김영우 우승노 이근학 이옥정 이의성 이종수 이채연 임희진 조상희 차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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