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람문학회

시시콜콜·詩時CALL콜展 

2020.9.12.-9.20./양평군립미술관 O₂Space

시(詩)와 그림(作品)과 생활용품이 어우러져 조화롭게 태어난 창작물(創作物)들

2020년 시가람 문학회의 회원전이 양평군립미술관 O₂Space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회원들은 문학 강좌를 열어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학습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지역의 문화진흥에 발판이 되고자하였고, 시(詩)와 그림(作品)과 생활용품이 어우러져 조화롭게 태어난 새로운 창작물(創作物)들을 전시하여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공동체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를 통해 양평 시가람 문학회는 삶에 찌들고 지친 현대인들의 삶을 詩·書·畵를 통해 풀어가고자 했다. 특히 전 세계로 확산되어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아슬아슬하게 시간의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정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담아내고자했다. 그리고 이들 작품에서 시(詩)가 있는 작품은 삽화가 시정(詩情)을 해독하고 순수미학(純粹美學)의 회화에서는 자연의 이상 경(理想競)을 담아냈다. 그리고 입체조형의 Mood lamp는 세상의 빛이 되어 미래 희망을 제시하고 새어 나온 불빛에서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자아성찰의 날숨으로 숨을 쉬게 한다.

이번 전시의 시가람 문학회 작가들은 책머리에서 마음을 피워낸 꽃들을 세상 밖으로 내 보내는 시시콜콜·詩時CALL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작품마다 독자적 심상(心相)을 은은한 향기로 오래 오래 지속되어 희망의 나래를 펼쳐가길 기대하게 한다. 

[시. 황명걸, 그림. 왕열]

[시/그림. 백시종]

[시. 여도현, 그림 이상진]?

[시/그림. 윤고방]

<회원명단>

황명걸 백시종 김  원 박자방 여도현 김선교 김종희 윤고방 안정옥 강정례 김광섭 김미영 김병택 김황용 명연숙

문명숙 박부경 송태옥 심연수 오옥자 윤기정 이득효 이정순 임규호 임영자 조경화 조종환 최경학 최용호